[책읽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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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은 최소화했습니다. '네이버 책 정보'에 더 많은 줄거리가 담겨있습니다 .*

읽게 된 동기

 Apple Developer Academy에 합격하면 개발자로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운이 좋게도 합격하고나서 앱 개발 기획단계에 있을 때, 개발로 넘어가게 되면 개발자들과 대화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급히 산 책이 이 책이다. 책은 230p정도 되는데, 왜인지 더 얇아보이는 두께를 자랑한다..!

 

독서 후기

 책은 제목에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단 내가 비전공자이기에, 기본 cs지식이 부족하고 개발쪽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읽었다. cs라고는 컴활공부할 때 공부했던 것이 전부이지 않을까. 이 책만 읽어도 개발자들과 대화하는 데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API, JSON, 우분투,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어쩌구 저쩌구,, 이런 단어들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이해한다. 말로 풀 수도 있고 느낌도 이해한다. 온전히 내 단어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는 서버와 백엔드를 동일한 단어로 사용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또 다르다. 백엔드는 웹개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라고 한다. 대부분은 세부 분류까지 모르더라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 책은 마지막에 독자가 제대로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파트를 제공한다. 부족한 부분은 다시 돌아가 읽으면 되기에 부족한 상태로 넘어가지 않아도 되서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