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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Reflection

by @Eddy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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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간 준비한 창업경진대회. 

기존 NC1 기간동안 만들던 무연고자를 위한 앱 ABO의 기획을 그대로 가져가고 앱 디자인과 기술적 부분을 발전시켰다.

 

앱 이름
'지켜줄게 (부제: 혼자가 아닌 당신을 위한 기록)'
앱 기획
  • 무연고자: 흔히 고아 또는 노숙자를 생각하기 쉬우나,
                  국립국어원 정의에 따르면 가족이나 주소, 신분, 직업 등을 알 수 없어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누구나 갑작스런 사고에 무연고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개발 동기: 간호사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떠오른 아이디어.
    연고가 없는 환자가 병원에 실려왔는데, 병원에서 치료하기는 했으나, 치료하길 꺼려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수술동의서를 미리 작성하는 방법을 생각했으나 법적으로 어려움이 많았고, 연고자를 파악하기 용이하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 응급환자 진료절차 (일부)
    내원 - 예진 - 접수 - 진료 및 검사 - ...- ...
    환자나 보호자가 진료신청서를 직접 작성해야 접수 가능.

  • 의무와 현실의 괴리
    1. 병원은 이익집단이다. ( 자선단체가 아니다 )
    2. 의사는 환자를 치료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 보건복지부 통계 ( 2012년 ~ 2021년 )
    1. 무연고 사망자 10년 사이 1000명 ~ 3500명으로 3.5배 증가하였고, 단 한번도 줄어든 적이 없음.
    2. 정확한 통계가 아니다. 담당부서가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산출이 어렵다.

  • 기존 앱과 '지켜줄게'의 차이점
    1. 기존 앱: 사용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사용자에게 의료정보를 제공해주는 방법 채택 ( 굿닥, 메디패스 등 )
    2. '지켜줄게' 앱: 사용자의 건강기록과 기본 정보를 의료인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방법 채택
                              사고 발생 시 신원조사나 지자체에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절차 최소화, 연고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공.

  1. 우리나라 실정에 iOS앱으로 선출시하는 것이 좋은 접근인가?
  2. 노숙자 고아가 핸드폰이 있을까?
    노숙자와 고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있는 앱이다.
  3. 만약에 법이 개정되어 앱의 솔루션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을 , 앱이 지속될만한 가치가 남아있는가?
  4. 산악 등을 , 붙이는 패치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앱이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있는가?
  5. 사용자가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거냐?
  6. ??
    -
    버전업데이트 해서 자동입력되게 할거다.
  7. 앱으로 창업할거냐
  8. 앱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거라고 예측하기 어렵다. 어떻게 해결할거냐.
    - QR
    코드 스티커를 만들어서, QR카메라로 대상의 정보를 확인할 있도록 하면 좋겠다.
  9. 이게 인가요? -> 약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말함. -> 약에 대한 내용이 이게 전부인가?
  10. 해외 공공데이터 품질에 비해 우리나라 공공데이터 품질이 8 정도 우위에 있다. ??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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