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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

[분기회고] 2023년 1분기 기록

by @Eddy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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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1~3월)에 대한 자기 회고입니다.

글또, 한빛미디어 서평, 개발 및 그 외 기록에 대한 정리하고 그 외 느낀 바를 정리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글또를 시작하면서, 초기 목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나의 글또 초기 목표>

  • 기존 계획대로 프로젝트 중 접한 키워드와 파생된 개념을 타면서 블로그를 작성했습니다.
  • 한빛미디어 활동은 열심히 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관심이 가는 책을 고르기보다 선택지 중에서 그나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을 선택하다보니 관심이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코딩 문제는 아직 작성하지 않았는데, 아직 어떻게 생각해서 이 코드를 작성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준의 코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그 정도 수준이 되고, 그만큼의 개념이 쌓인다면 하나씩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 관심사 부분에서는 영어를 제외한 부분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는 것들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글또 제출 글 ( 4편 )

  1. 개발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2. [iOS] UI는 왜 MainThread에서만 동작할까?
  3. [iOS] Coordinator Pattern을 사용해보자
  4. [iOS] Delegate 패턴을 알아보자
  • 매 월 글또를 통해 스스로에게 1편의 글쓰기라는 과업을 주고, 하나씩 깨뜨려나가고 있습니다.
  • 위에서부터 2~3월 글이며, 실질적으로 첫번째 글인 '[iOS] UI는왜 MainThread에서만 동작할까'의 경우 급하게 작성하기도 했고, 개념에 대해 완전한 이해가 되지 않아 문장이 다듬어지지 못했고,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참고자료를 담으면서 오히려 가독성을 해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또한 사실상 번역에 가까운 글이 되었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 이 부분을 개선하고자 3번 글 '[iOS] Coordinator Patter을 사용해보자'부터는 소주제를 만들고, 직접 코드를 추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고민이었던 부분은,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가 vs '모두가 아는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가 라는 것이었고, 이에 대한 갈등은 글 자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이해한 바는 이렇고,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은 이렇다고 하더라! 라는 식의 글이 되었는데, 이러한 부분도 다듬을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 3,4번 글을 쓰면서 코드를 업로드하게 되면, 글이 과하게 길어보이고 가독성이 좋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끝없이 늘어지는 스크롤은 스스로 다시 읽을 때에도 피로감을 주기에 잘게 잘라서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글은 '읽는 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를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개개인마다 부담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기에 별도의 기준을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공문서 작성에 익숙하다보니 미사여구가 많은 글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네요.

 

개발 공부 기록 남기기 ( 기록 2편, 프로젝트 2개 )

  1. JUNY0110/iOS_UIKit_DevNote
  2. 개인 프로젝트 및 팀 프로젝트 (진행 중)
  • 3월까지 진행 후, 4월부터 개인 사정으로 잠시 내려놓았던 것들이지만 이번주부터 다시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CS공부

  1. 패스트캠퍼스 '한번에 끝내는 컴퓨터 공학 전공필수&인공지능 심화 초격차 패키지 Online'
  2. 추가 개인 공부

 

그 외 블로그 업로드 ( 8편 )

  1. [iOS] 변수명, 어떻게 지을까? - API Design Guideline(1)
  2. [iOS] 변수명, 어떻게 지을까? - API Design Guideline(2)
  3. [iOS] 변수명, 어떻게 지을까? - API Design Guideline(3)
  4. [책읽기] 유난한 도전 - 경계를 부수는 사람들, 토스팀 이야기
  5. [책읽기]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6. [한빛미디어] 디지털 비주얼 씽킹
  7. [책읽기]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
  • 매월 꾸준히 책을 읽었고, 모든 책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되도록 남기려고 노력했습니다.
  • 다른 글과는 달리 서평의 경우, 누군가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목적보다 읽은 책에 대한 느낀 바를 스스로 기억하기 위해 작성했던 글이었기에 글을 쓸 때 속편히 썼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글도 어떤 내용에서 어떻게 느꼈는가에 대해 작성을 하다보니 도서의 장르에 따라 서평의 스타일도 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백준 문제 풀이 ( 160 문제 )

  1. 문제 수: 160문제
  2. 2월까지 꾸준히 했지만, 3월부터 다른 개인적인 일로 미루게 되었다. 이번 주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운동 기록 ( 4개월 )

  1. 약 4개월 간, 주 4~5일 1시간 운동
  2. 인바디 미실시. 7kg 증량
  • 겉으로 드러난 변화는 크지 않다고 느끼지만, 운동이 습관이 되었다고 느낀 순간은 3~4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 신체 부위별 틀어진 부분이 교정이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을 신뢰하기도 하고, 사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그 외에도 몇몇 일정들이 있었지만, 수치나 결과로서 드러나는 부분들은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특히 4월의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이 아쉽단 생각이 드네요. 꽤 열심히, 바쁘게 살았는데..

 정리해보니 꽤 많은 것들을 한 것 같기도 하고, 별로 안 한 것 같기도 한 것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글짓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기별 작성한 회고를 모아 나중에 읽어보면 꽤 볼만할 것 같네요. 그동안의 과정이 여실히! 보이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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