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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11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1기 수료 이 글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 생각입니다. 코딩과는 전혀 관련없던 비전공 도메인 지원자 애플개발자아카데미 수료 당일, 12월 13일. 아카데미가 끝난 날 포항에 첫눈이 내리는 모습이,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떠오르게 하네요. 3월 14일, 도메인으로 지원한 저는 코딩의 ㅋ자도 모르고 시작한 Swift, iOS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도메인 지원자 중 실제로 코딩 경험이 전무한 사람을 찾기가 꽤 힘들었습니다. 사실 누가 도메인인지도 나중에는 모르게 됨.) 모르면 배우면 되고,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시작한 아카데미 생활. 따라서 기획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는 0에 수렴했었습니다. 그리고 내 적성은 기획, 개발 중 어느 쪽일까, 적성에 맞는 쪽으로 가야하는가?를 정하기에 .. 2022. 12. 14.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Reflection 약 3주간 준비한 창업경진대회. 기존 NC1 기간동안 만들던 무연고자를 위한 앱 ABO의 기획을 그대로 가져가고 앱 디자인과 기술적 부분을 발전시켰다. 앱 이름 '지켜줄게 (부제: 혼자가 아닌 당신을 위한 기록)' 앱 기획 무연고자: 흔히 고아 또는 노숙자를 생각하기 쉬우나, 국립국어원 정의에 따르면 가족이나 주소, 신분, 직업 등을 알 수 없어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누구나 갑작스런 사고에 무연고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개발 동기: 간호사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떠오른 아이디어. 연고가 없는 환자가 병원에 실려왔는데, 병원에서 치료하기는 했으나, 치료하길 꺼려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수술동의서를 미리 작성하는 방법을 생각했으나 법.. 2022. 7. 23.
Apple Developer Academy @POSTECH NC1 Reflection 개인 프로젝트인 Nano Challenge 안에서 본인에게 의미있는 앱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모두가 각자의 앱을 구상하고 만들었다. 나의 경우에는 이미 대략적인 앱의 형태나 목표, 주 대상을 선정한 상태였기에 개발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MC1에서 하나의 기능과 페이지에 몰두해본 결과 깊이있게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기능을 직접 구현하다보니 많은 코드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코드를 찍먹이라도 하면, 추후 유사한 기능을 구현할 때에 코드가 완전히 기억나지 않더라도 나의 코드를 다시 보면서 이 때 이 코드를 사용하면 되겠다는 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NC1목표 기획과 디자인 단계를 최소화하고 이번 Challenge에서는 Swif.. 2022. 5. 11.